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하고 계신 업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G아이티뱅크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DevSecOps 융합 인재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케이웨더 기업의 DevOps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정O후입니다. 제 업무는 인프라 관리, 자동화 CI/CD 파이프라인 추가 및 관리, 시스템 모니터링 및 장애 대응 등 개발과 운영의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현재 만들고 있는 서비스는 무엇이며 해당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스택은 어떤 것이 있나요? (기술 스택이 없다면, 담당 직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도 좋습니다.)

현재 저희 팀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며 올해 여름 이후에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술 스택은 AWS, Docker, Kubernetes, Jenkins, GitLab, Prometheus, Grafana, Harbor 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배포 자동화, 무중단 배포,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Q. 우리 회사에서 이 부분이 정말 좋다! 가장 매력적인 점을 하나만 알려주세요.

가장 큰 매력은 워라벨이 보장되고 자유로운 팀 문화입니다. DevOps 담당했던 전임자의 쿠버네티스 설계 기술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인프라 설계의 디테일과 학원에서 배웠던 많은 지식들이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어서 빠른 업무 적응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개발팀과의 협업이 활발해 실질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Q. 면접을 떠올리며 기억에 남는 질문들을 5가지 정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또한, 면접 분위기와 면접 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CI/CD 파이프라인을 어떤 방식으로 구축해 보았나요? • 장애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와 경험을 설명해 주세요. • Docker와 Kubernetes의 차이점과 실제 적용 사례를 설명해 주세요. • PV파드를 구축해보거나 관리한 경험이 있었나요? • 모니터링은 어떤 것을 사용해보았나요? 면접 분위기는 비교적 편안했지만, 실무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기술 면접에서 요구하는 모든 대답의 정답을 말할 수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다른 지원의 면접의 경험으로 제가 면접관 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최대한 입사하여 업무의 투입된다는 가정하에 개발과 운영환경, 진행되는 프로젝트 중에 6개월 내 제가 어떤 성과를 내길 기대하시는지 질문하였으며, 입사하기 전에 복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 스택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적극적인 질문의 시간에 면접관 님들은 피로해하기 보다는 제가 열정적이라고 생각하셨는지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것 같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면접에서 답변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문을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Q. 지금 다시 취업을 준비한다면, 가장 많이 준비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실제 쿠버네티스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모듈화를 하며, 경험해보지 못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실습 경험을 더 많이 쌓을 것 같습니다. 이론적인 공부도 중요하지만, AWS외에 GCP, Azure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직접 인프라를 구축해보고, 장애 상황을 가정해 복구하는 실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KG아이티뱅크 수강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도 이미 느끼다시피 현재의 취업시장은 더 어려운 편입니다. 협력하고 나이차와 이해견해 차이가 있더라도 이해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길 바랍니다. 저도 두 달 동안 70회가 넘는 입사지원서를 신청하였으며, 어려울수록 여러 번 시도를 하면 되고, 어려운 게임이라도 시간에 지남에 따라 적응하듯이 자신의 서류탈락와 면접탈락을 분석하고 개선하다 보면 여러분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